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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촬영 후기입니다~

작성자

송현정

작성일

2017.06.21

안녕하세요~ 저번 11일날 아침 7시부터 가서 촬영마치고 온 예신입니다 ㅎ^.^

날씨 더 무더워지기전에 후딱 가서 마치고 왔는데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서 후기 남깁니다 ㅎㅎ

 

사진은 너무 많이 찍고 했어도 원본보다는 못하겠죠?

얼른 가서 셀렉하러 가고 싶네요 ㅎㅎ 아마 100% 원본 사겠다고 할거 같아요 ㅎㅎ

사진 너무 편안하게 잘 찍어주시고ㅠ 스튜디오야 뭐 첫 상담갔을 때 보여주셨을 때부터 엄청 맘에 들어서

역시나 드레스입고 딱 직접 찍어보니 너무나도 좋았었어요ㅠㅠ

 아침이여서 웃음도 잘 안나올까봐 걱정도 하고 든든하게 촬영하려고 아침도.. 많이 먹고 갔는데

허허 덕분에 갈비뼈 함몰될 뻔했네요ㅠㅠ 그래도 사진은 이쁘게 나왔다고 하니 참을 수 있죠!

메이크업도 저 아닌것처럼 막 부담스럽지도 않게 딱 음영만 넣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반짝반짝~* 머리도 너무 맘에들었구요ㅠ 중간에 수정도 해주셔서 그것도 너무 섬세하고 좋았어요

촬영시간도 길다면 길었는데 헬퍼이모도 그렇고 기사분도 그렇고 힘 북돋아주시고 해서 더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멀리서 친구가 줌 해서 찍어서 화질이 너무 안좋고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ㅎㅎ

코사지 종류도 많고 악세사리도 많아서 같은 드레스여도 여러 분위기 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배경이 같아도 포즈랑 이런 것 숙달된 기사님이셔서 그런지 바로바로 잡아주셔서 얼떨떨하게 있지도 않았어요

나중엔 어느새 즐기고 있는 저와 예랑이가 ㅎㅎㅎ....

 









옥상컷이랑 장소 변경하면서 많은 분위기를 내서 사진 고를때 많이 곤혹스러울거 같아요

선택 폭이 워낙 넓어서 ㅠㅠㅎㅎㅎ 중간중간 상담때문에 바쁘실텐데 오셔서 인사해주시고 사진찍어주신 플래너분께도 감사를!

같은 건물에 스튜디오, 메이크업룸 다 층으로 나뉘어 있어서 엘레베이터만 타면 한큐에 끝!

뭣보다 다른 사진작업이랑 겹치지 않고 저희만 진행되어 시선강탈도 되지 않고 참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건 정말 엘이니까 가능한거 같아요! 규모가 크니까 후후..

아무튼 너무 만족스러웠구요 ㅠㅠ 이젠 본식 남았는데 본식도 같이 잘 달려보고 싶어요!

우선 셀렉하러 갈때 뵐게요~ 완전 두근두근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