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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컴퍼니엘 웨딩촬영 후기 1탄

작성자

송유정

작성일

2018.12.21

드디어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리허설촬영을 위한 드레스 셀렉일이 왔다. 그간 다이어트를 다짐하며 소주도 끊었지만 인쇵이란 마음처럼 되지않는 것(ㅎㅎ)

리허설촬영은 웨딩컴퍼니엘 제휴사인
그레이스케일에서 진행했고 오래전부터 심플한 그레이스케일의 뉴샘플 화이트그레이를 보고 단박에 화이트그레이로 결정!

우리가 가계약을 할 당시 웨딩박람회 시즌이여서 프로모션가로 디씨도 되었고 두가지 버전을 믹스해서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하지만 화이트그레이에 마음이 빼앗긴 나는
되도록이면 화이트그레이에 중점을 두고 촬영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고 우리의 플래너님인 박호정플래너가 의견을 반영하여 매끄럽게 진행해주셨다


드레스는 총 7벌 정도 피팅해본 것 같고 머메이드와 에이라인을 피팅했다.

촬영용이었지만 드레스 컨디션도 좋았고 다양한 디자인이 보유되어 있어서 공주놀이 넘나 신났즘.

최종은 머메이드 2벌과 에이라인 1벌으로 결정!
심플한 머메이드 실크드레스는 꼭 입고싶었으나 나와는 너무 어울리지않아서 놓아줌
TT 흑흑.
 


정말 꼼꼼하고 발빠르게 픽 해주신 웨딩컴퍼니엘 드레스 실장님 쵝오!!


촬영은 반나절정도 진행된 것 같고 촬영용 도시락이나 간식을 많이 준비해도 되지 않는다는 말에 공감 100%!!!

화장실에 가고싶을까봐 물도 잘 먹지 않을뿐더러 뭐 먹을 정신이 1도 읍다.
심지어 셀카 찍을 시간도 없음 TT

그나마 중간중간 플래너님이 찍어주신 사진덕에 위안을 삼음.

평소 오래봐도 질리지않을 클래식함이 좋아서 웨딩컴퍼니엘 그레이스케일을 선택한건데 그 선택에 부합하는 결과물들이 나와서 감동의 눈뮬

옆에서 프로페셔널하게 도와주신 이모님.
열정 넘치시는 포토실장님!
그리고 우리의 더럽 호정플님 덕분 아닌가 싶다.

정말 세세하게 포즈나 표정도 다 잡아주시고
한가지 말씀드리면 열가지를 보여주신 실장님!
나중엔 500~600컷 찍는 사진이 1000컷이 되어 있었고(껄껄)

우리는 모바일 청첩장 제작기간과 셀렉컷 리터치 기간이 맞지않아서 따로 원본을 구매하고 직접 리터치를 했다

내 취저라 더욱 마음에 드는 사진들! 흐흣.

리터쳐분이 해주실 사진들도 기대기대!

 

그레이스케일 화이트그레이 컨셉이 워낙 인물위주라 배경이나 전신을 살린 컷들이 없지만 우리는 그런 컨셉이 좋아서 선택했던거고!
오래봐도 질리지않을 사진들이 나와서 대만족.

헤어와 메이크업도 말씀해드린대로 척척 진행해주셔서 본식때도 기대되는 베라엠 :)

드레스피팅때도 시원시원하게 진행해주신
드레스실장님!
정말 꼼꼼하게 사진을 만들어주신 김실장님!

이 모든걸 다 컨트롤해주시고 신경써주신
박호정플래너님!

웨딩컴퍼니엘은 진정 스릉 :)
공주놀이가 끝났다는게 아쉽지만 본식때도 넘나 기대되는 웨딩컴퍼니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