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본식 결혼식!
신혼집도 1104호
결혼식도 11월4일. 
우연의 일치가 참 기분 좋은 날.

본식 스드메도 마찬가지로 모두 유성 웨딩컴퍼니엘에서 준비해주셨고, 피팅과 몇차례 가봉을 거쳐 머메이드로 픽스된 나의 드레스!
비딩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다른 드레스는 눈에도 들어오지않을정도로 화려했다.
웨딩네일까지 완성하고보니 넘나 맘에듦.

헤어메이크업을 마치고 실장님의 마지막 손길을 거치는 순간.
정말 결혼을 하나싶었다. 흐흐
웨딩드레스의 마지막 피날레인 베일은 평소 나의 로망이었던 페이스베일을 하리라 마음을 먹었는데!
실장님께서 신상 원베일이 있다며 추천을 해주시는 바람에 세상에도 없던 고민을 시작함(퓨)

하지만 나의 로망을 이기지 못하였고(ㅋㅋ)

결국 페이스베일을 하고나서
매우 흡족해하는 나년의 모습. 깔깔마지막까지 분주하신 드레스실장님과
헬퍼이모님의 손길.

리허설촬영부터 본식까지 정말 아무 손색없을 정도로 프로페셔널하게 예식을 진행해주셔서. 매우 흡족했다. 거기에 리허설촬영과 본식까지 헬퍼 이모분이 동일하게 배정되셔서 더욱 좋았즘!
마지막까지 배웅해주시며 정말 축하드린다고 꼬옥 안아주신 실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리고싶다.

스릉해요 웨딩컴퍼니엘!
원하는 이미지와 똑같이 해주신 부케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아니 웨딩컴퍼니엘 못하는게 뭐죠?

웅장하고 화려했던 icc호텔 홀에 찰떡이였던 내 드레스.
실장님께서 신부님이 픽스하신후부터 
이 드레스를 찾는 신부님들이 정말 많다는 후문을 들려주셨는데 진짜일지는 모르겠지만(ㅋㅋ)
화려하고 예쁘고 라인도 잘 잡아주고
하고싶은거 다해 내 드레스.

아 티아라도 신상티아라라며 꽂아주셨는데 
화려한 드레스와 너무 잘 맞아서
마음에 쏙!
하객분들도 드레스와 티아라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하루종일 으쓱으쓱!

축가마저 완벽했던 나의 결혼식.
단 하루를 위해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서 여러 사람들과 준비하느라 고생도 많았지만 웨딩컴퍼니엘이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3월부터 예식을 함께해주신 나의 플래너!
박호정플래너님. 스릉흡느드
앞으로 결혼준비를 하는 지인들이 있다면
두말않고 추천해줘야지! 
이제 정말 아주미가 되었네-
잘 살아보세!

[출처] 작성자 화양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