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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컴퍼니엘 촬영후기
작성자
이단비
작성일
2019.09.18
예전부터 웨딩촬영에 대한 로망은 심플한 인물 위주의 촬영이였어요
그레이스케일_텐을 본 순간 이것이다!!!싶었지요
그렇게 진행된 웨딩컴퍼니엘에서의 촬영!
오전 첫 타임이라서 7시부터 메이크업하러 갔다가 (실장님..금손인정입니다)
감동해버렸지요 머리스타일까지 다 신경써주시고
원하는 스타일을 물어보시던데 어울리는걸로 부탁드렸어요 전문가는 달라요역시!!!
예랑이도 헤어스타일 너무 만족해했어요!
첫 씬부터 마음에듬..옥상을 야외처럼 꾸며놓으셔서 푸릇푸릇한 느낌 그대로 사진에 담아주셨어요
저는 아련하게 혹은 먼산을 바라보는 컨셉은 원치 않는다고 사전에 말씀드렸고
작가님은 그대로 반영해주시며 활짝 웃으며 정면을 보거나
자연스럽게 마주보는 사진 위주로 촬영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취향 저격으로 사진을 찍어주시니..
원본에서 무엇을 고를지 몰라 원본구입하게되었어요
촬영하는 내내 담당플래너님(정준화플래너) 업무 보시는 와중에도
몇번이나 촬영장 올라와주셔서 이쁘다고 칭찬과 응원해주시고
이모님도 한번뿐인 사진이라 이쁘게 나와야한다고 숨 못쉴정도로
허리를 쪼여주시며 응원해주셨어요..허리는 정말 얇게 나오더라구요 감사합니다ㅋㅋㅋ
너무 감사한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정말 즐겁게 촬영했어요
친구들이 많이 와서 좀 부산스러울까 걱정했는데
친구들의 유쾌함에 작가님이 더 즐거워해주시면서
친구들과도 여러장 찍어주셨네요!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저희는 오전 9시쯤에 촬영시작해서 2시쯤에 끝났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너무 즐겁게 촬영했답니다.
친구들이 저희 촬영본 보더니 컨셉이 깔끔한게 너무 이쁘다며
여기서 촬영해야겠다고 몇명이나 어디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웨딩컴퍼니엘,우리플래너님,작가님,이모님*_*
